아직까진 참을 수 있어 니가 남긴 아픔
어차피 널 만나기 전 난 혼자였었는걸
하지만 나 견딜 수 없어 이렇게 남겨둔
니가 두고간 흔적들 지워지지 않는 걸
그렇게 다 알겠다는
표정으로 바라보진 말아줘
그저 오늘 힘든일이 있었을뿐야
솔직히 널 똑바로 쳐다보는게
가끔 겁이 나기도해
어둠속에서 수줍게 입 맞추던
우리들모습 처음으로 들킨것도 너였고
사랑한다고 속삭이곤
마치 새침한 고양이 처럼
내눈을 빤히 쳐단보던 그녀
얼굴 볼수있게 환하게
비춰주던것도 바로 너였고
작별을 얘기하는 그녀앞에서
흐르던 내 눈물 빗속에
감춰 주었던 것도 너였잖아
그랬잖아 가끔은 너도 생각나고는 하잖아
뭐라고 말좀 해봐 아무런 말이라도
왜 이리 바보같냐는 그런 말이라도
아직까진 참을 수 있어 니가 남긴 아픔
어차피 널 만나기 전 난 혼자였었는걸
하지만 나 견딜 수 없어 이렇게 남겨둔
니가 두고간 흔적들 지워지지 않는 걸
Uh 하늘에 빌어 바람에 실어 널 데려오려 했어
그것은 불가능 나의 실수와
지금 알아버린 무성의함
내 Pain 자기멋대로 춤추네 Like
난장이의 불장난 이별을 예감한
너와 나의 첫만남 그래도 괜찮아
이런 기억 조차 없었다면 아픈 이별
견디지 못하고 난 네게 달려갈걸
아침 일어나 젤먼저 창가로 가
밖은 맑았지만 내눈엔 가랑비가
널 지켜준다던 내 약속과 맹새 Make Lie,Shit
스물네살의 인생 어제는 술로 견딜만 했는데
이제는 밤새 잠이 오질 않네
태워버린 기억의 재는 다 날라가
니가 남기는 추억의 상처를 난 바라봐
목적없이 널 그리워 한 내앞에
다가온 것은 아픈 Love 아가페 심장 1cm아래
큰 구멍 뚫린후에 혼자 불러보네 사랑의 세레나데
아직까진 참을 수 있어 니가 남긴 아픔
어차피 널 만나기 전 난 혼자였었는걸
하지만 나 견딜 수 없어 이렇게 남겨둔
니가 두고간 흔적들 지워지지 않는 걸
(사랑한다고 사랑했다고
너 같은 여잔 두번다시 없을거라고
수없이 되뇌이고 되뇌여도
사진속에 넌 대답조차 없고)-
아직까진 참을 수 있어 니가 남긴 아픔
어차피 널 만나기 전 난 혼자였었는걸
하지만 나 견딜 수 없어 이렇게 남겨둔
니가 두고간 흔적들 지워지지 않는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