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하게 시작했던 너의 호기심이
(이토록 잔인할 줄 몰랐어)
아직까지 다 하지 못 했었던 말들로
(널 언제까지 볼 수있을까)
난 너와 같이 익숙하지 않은 것 같아
(난 바보같지 서툴러 보이겠지만)
마지막 까지 내 생각만 하는 날
너무 미워 하지마
이런 생각을 하는게
너무 당연해졌는데 (무뎌질것 같은데)
매일난 생각 하는데
대답이 왜 없는건데 (무너질것 같은데)
난 너와 같이 익숙하지 않은 걸 알아
(난 바보같지 서툴러 보이겠지만)
마지막 까지 내 생각만 하는 나를
너무 미워 하지마
이런 생각을 하는게
너무 당연해졌는데 (무뎌질것 같은데)
매일난 생각 하는데
대답이 왜 없는건데 (무너질것 같은데)
세상의 반 이라는 남자들을 너무 모른 죄
니가 사랑에 빠진 순간 나 조차 모르게
결심한 이별이야 니 뺨에 흐르던 슬픔이
아직도 생생히 난 기억이나
시간이 더 지나 내가 널 혹시나
만나더라도 넌 그냥 날 아는척 하지마
날 못알아 보는 척 그냥 지나쳐 가란 네게
고개조차 들수없는 죄인이니까
그저 난 가벼운 만남을 원했을뿐야
어차피 내겐 그게 당연한 일상이니까
니가 반한 나란 남잔 널
사랑할수 없을만큼 말라 있으니까
사랑 그게 뭔대 내겐 답 없는 문제
니가 날 사랑한 죄 그래 마음껏 욕해
어차피 모든건 너 혼자의 문제
널 사랑하지 못한 나야 이제 놓아줄래
조금 더 쉽게 다가 설 수가 없는걸
(더 쉽게 멀어질까봐)
단순한 호기심이란말로 내게서
(더 쉽게 멀어질까봐)
이런 생각을 하는게
너무 당연해졌는데 (무뎌질것 같은데)
매일난 생각하는데
대답이 왜 없는건데 (무너질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