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y Yo B M K 그리고 Mo'Phatt
우리가 말하는 위대한 사랑
이제 시작할 테니 모두 Listen
인생이라는 뎃생에
형태가 엇나갔을 때
아무도 나를 비춰주지
않음에 좌절했었지
하지만 나만을 밝혀주는
절대 빛이 있으니
어머니 그 그림자가
드리워 지리라
Hey Hey Hey Hey Hey Hey
Hey Hey Hey Hey Hey Hey
Hey Hey Hey Hey Hey Hey
이젠 널 위해 기도해
내 나이 18세에
내 이기적인 마음을 고집할 때에
내 친구 놈들과 소주 한 잔에
국수 한 그릇을 말아
AGC들을 빨아먹던
재미에 더럽혀져 버린 내 영혼은
얼룩진 저 길로의 타락
Yo 어떤 놈이든 Fight Out
고개만 쳐들면 밟아
하지만 그 길로 달려온 형사
나리에 날 위해 날 위해 달려온
엄마는 눈물로 고개를 숙였고
고개를 숙일 때
엄마의 지갑을 바로 그때
그렇게 돈을 훔쳐
흥청 망청 자신을 망쳐
쾌락에 빠져 하루하루를 보냈어
며칠도 버태지 못해
텅빈 내 주머니 채우기 위해
뭐든지 해야만 했어
돈만 된다면 모두
때로는 술에 취해서
코묻은 돈도 취했어
그렇게 번 돈 몇 푼이
내겐 너무도 귀했어
하지만 맥이 없는
내겐 모두 의미가 없어
그러면서 사랑의
그리움은 점점 더 커져
언젠가 그렇게
뜨거웠던 너의 정열도
사라지고 나면 남는 건
한숨 섞인 원망뿐인걸
넌 모를 뿐인걸
생각 없이 막 살았지
술에 취해 사고를 쳤지
한 여자를 알게 되고
내게 사랑은 시작됐지
우리의 보금자린
냄새나는 화양리 쪽방
어리고 없이 산다해도
누구보다 행복했지
그러던 어느 날 니가
어렵게 꺼낸단 말이
어리고 가난한 내가
아빠가 될 거란 말이
나의 대답은 지워
하지만 그녀는 싫어
난 상상 안돼 자신없어
나 하나조차 힘에 부쳐
지금 내가 선 이곳은
인생의 낭떠러지
난 오로지
나 하나밖에 없다고 믿었었지
삶의 끝에 들려온 내
엄마의 목소리
Don't worry dear my boy
철없던 시절에야
모든 일이 하나 둘
후회 돼 이제 갈
곳이 없어 하나도
나 이제 돌아가 쉬고 싶지만
다시 시간을 되돌리기엔
너무도 늦은 것 같아
더 이상 힘들어하지는 마
난 매일 널 기다려
I'll be there for you
난 기도해 내 품안에서
편안히 쉴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웃어봐
모든 짐을 내게 맡겨봐
해맑았던 너의 미소를
다시 한 번 볼 수 있도록
매일 기도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