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ce in a blue moon *노래/이정봉 *작사/이은혜 *작곡/박찬일
어린 시절 우리 돌아선 시간 저편의 추억들은
잃어버렸던 마음의 크기만큼 사라져 갔지, 서로의 약속을 잊고
너와 내가 함께 사랑한 작은 소녀 여인이 되고
언제부턴가 그녀의 두 눈엔 비가 내렸어, 널 위해 흐르던 눈물-
오늘처럼 비가 내리면 그대 향기 그리워...
지금 어디에 있는 거니.
널 그리는 나의 마음을 전할 수만 있다면
이제라도 그대의 창에 흐르는 비 되어 네. 곁. 에. 가. 고. 싶. 어.
사랑으로 자른 머리는 다시 자랄 수 있겠지만
나의 가슴을 채워 줄 너의 마음은, 날 위한 사랑은 자라지 않아-
널 또다시 만나는 날엔 친구로 남아 있을게, 날. 기. 억. 해. 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