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se]내가 본 대부분의 세상 사람들
쇠뿔도 당긴김에 빼라 했거늘
왜 도대체 왜 해보기도 전에 안된다고 하는건지들
그렇게 실패들이 두려우시다면?
방안에 처박혀 나오지 마라
이놈들 얘끼 이놈들 너 남자 맞냐?
너 정말 소심 하구나 인생 뭐있냐?
어차피 한번 살다 죽는것 자 용기를 갖자
지레짐작 겁부터 먹고서
매일같이 소주병만 늘려간다면
니 몸만 상한단다
그것은 좌절을 빙자한 나태함일 뿐이야
시작도 안해보고 결과가 두려워 좌절부터 하느냐?
너 진짜 바보 아니냐?
정신 차려 이 친구야 제대로 한번 해보자
지금 내가 하는 잔소리 일리가 있다면
다 같이 박수 한번 쳐보자
[Chorus]
자 박수치던지 손위로 들던지
내키는 대로 니 기분 풀릴때까지
자 박수 손위로 들고 내키는 대로
니 가슴 편할때까지
자 박수 치던지 손위로 들던지
내키는 대로 니 기분 풀릴때까지
두 주먹을 쥔 양손 위로 들지?
(세상 속으로 크게 한방 터질때까지)
[verse2]내가 본 대부분의 세상 사람들
말이 씨가 된다고들 얘기하거늘
왜 도대체 왜 자꾸 나는 안된다 고들만 하는 건지들
그렇게 믿음 이란 게 없으시다면?
손에든 술잔이나 내려놔라 이놈들 시간이 남냐?
돈도 많다? 매일같이 들이붓냐?
니 속상한다 뭐라고 딱 꼬집어 얘기 할 순 없지만
한번 더 자 용기를 갖자
이 세상과 맞짱 한번 떠보자 우린 남자니까
나약한 변명 따윈 방안에 처박아 두어라
소심하게 세상과 타협하면서 살바엔
크게 한방 터뜨리고 무너져도 보는 게
더 좋을듯 하구나 나의 친구야
어깨 좀 펴라 임마 넌 뜬다 넌 된다
맘 크고 강하게 먹고 이 세상에
두 주먹 불끈 쥐고 uppercut을 날려봐
[Chorus]
자 박수치던지 손위로 들던지
내키는 대로 니 기분 풀릴때까지
자 박수 손위로 들고 내키는 대로
니 가슴 편할때까지
자 박수 치던지 손위로 들던지
내키는 대로 니 기분 풀릴때까지
두 주먹을 쥔 양손 위로 들지?
(세상 속으로 크게 한방 터질때까지)
자 분위기 좋다 살리고 내가 박수라고 하면
니넨 짝짝짝 다같이 박수?
내가 박수라고 하면 니넨 짝짝짝 다 같이 박수
한번 더 박수라고 하면 짝짝짝 다같이 박수
[verse3]
(자이제 진지하게)마지막으로 한마디만 더 보탠다면
애써 세상을 거꾸로 보지 말았으면 하는것
결국 너 이 세상과 동떨어져 가는 것과 같은 거잖아
(애써 그럴 필욘없잖아?)
타협하지 말란다고 비뚤어질 필요까진 없잖아
세상에 무게가 터무니 없이 무겁니?
아니면 현실과 담쌓고 싶니?
한번 더 기운내서 마지막이야 자 용기를 갖자
이 세상 짐이란 짐 다 짊어진 양,
의기소침 우울해할 필요없어 친구야
기분좋게 마신 술은 취하지도 않는댄다.
자 박수 자주치면 건강에도 좋다던데?
이제껏 내가 했던 잔소리 일리가 있다면
끝까지 박수 한번 쳐볼까?
[Chorus]
자 박수치던지 손위로 들던지
내키는 대로 니 기분 풀릴때까지
자 박수 손위로 들고 내키는 대로
니 가슴 편할때까지
자 박수 치던지 손위로 들던지
내키는 대로 니 기분 풀릴때까지
두 주먹을 쥔 양손 위로 들지?
(세상 속으로 크게 한방 터질때까지)
자 분위기 좋다 살리고 내가 박수라고 하면
니넨 짝짝짝 다같이 박수?
내가 박수라고 하면 니넨 짝짝짝 다 같이 박수
한번 더 박수라고 하면 짝짝짝 다같이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