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울어
울어 눈이 붓도록 숨이 멎도록
눈물이 다 말라버려서 흐를 수 없도록
더 울지 않도록
울어 목이 메일듯 숨이 멈출 듯
목메어 우는 소리마저 나올 수 없도록
다 울어버리면 니가 지워질까
흐르는 눈물에 실어 널 지울까
눈이 붓도록 울어도
숨이 멎도록 울어도
내 맘에 너는 선명한데
다 울어버리면 니가 잊혀질까
부르던 니 이름조차 잊혀질까
목이 메일듯 불러도
숨이 멈출 듯 불러도
돌아보지 않는 아무 대답없는 너인데
참아도 참아지지 않아
도대체 견딜수가 없는데 어떻게 해
.
.
다 울어버리면 니가 지워질까
흐르는 눈물에 실어 널 지울까
눈이 붓도록 울어도
숨이 멎도록 울어도
내 맘에 너는 선명한데
다 울어버리면 니가 잊혀질까
부르던 니 이름조차 잊혀질까
목이 메일듯 불러도
숨이 멈출 듯 불러도
돌아보지 않는 아무 대답없는
이미 떠나버린 너인데
[내 마음에도 너라는 비가 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