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만 나의 마음 알아줘
늘 그렇게 나만 잘못한 거였니
별거 아닌 일들인걸
너도 잘 알면서 왜 그러니
차가운 말에 눈물나
싸늘한 눈빛에 슬퍼져
언제나 늘 내 곁을 지키고
함께할 거라고 했었잖아
그 누구보다 널 사랑해줄
널 아껴줄 단 한 사람 바로 나란걸
왜 몰라줘 이런 나의 맘을 몰라
이런 나의 맘이 아파
나를 사랑한다고 말해줘 그 누구보다
솔직히 내게 마음 보여줘
왜 두 눈에 다른 누굴 보려 하니
가슴 아픈 사실인걸
나도 다 알면서 왜 이러니
벌써 나 싫어진 거니
날 두고 떠나려 한 거니
버릇처럼 나 없인 하루도
견딜 수 없다고 했었잖아
그 누구보다 널 사랑해줄
널 아껴줄 단 한 사람 바로 나란걸
왜 몰라줘 이런 나의 맘을 몰라
이런 나의 맘이 아파
나를 사랑한다고 말해줘 그 누구보다
너 없인 살아 갈 수가 없는데
상처만 주려 하니
제발 내 곁으로 돌아와줘
그 누구보다 널 이해해줄
널 받아줄 단 한 사람 바로 나란걸
왜 몰라줘 이런 나의 맘을 울려
이런 네가 너무 미워
나를 밀어내지는 말아줘
그 누구보다 널 사랑해줄
널 아껴줄 단 한 사람 바로 나란걸
왜 몰라줘 이런 나의 맘을 몰라
이런 나의 맘이 아파
나를 사랑한다고 말해줘 그 누구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