地下に 潛り 穴を 掘り續けた
지카니 모구리 아나오 호리츠즈케타.
지하에 잠겨 구멍을 계속 파냈어.
どこに 續く 穴かは 知らずに
도꼬니 츠즈쿠 아나카와 시라즈니
어디로 이어지는 구멍인지는 모르고서
土に 濡れた スコ-プを 片手に
지츠니 누레타 스코프오 카타테니
땅에 젖은 스코프를 한손에 들고
君の 腕を 探していた
기미노 우데오 사가시테이타
그대의 팔을 찾고 있었지
つぎはぎの 幸せを 寄せ集め 蒔きながら
츠기하기노 시아와세오 요세아츠메 마키나가라
기운 행복을 그러모아 뿌리면서
君の 强さに 押し潰されてた
키미노 츠요사니 오시츠부사레테타
그대의 강함에 뭉개져버렸어
燒けつき 燒けつき 剝がれない 掌の 跡
야케츠키 야케츠키 하가레나이 테노히라노 아토
불타올라 불타올라 벗겨지지 않는 손자국
ちぎれた 翼で 朱く 染まる 雲間を 裂いて
치기레타 츠바사데 아카쿠 소마루 쿠모마오 사이테
끊어지는 날개로 붉게 물든 구름 사이를 찢고서
上手に 羽ばたく わたしを 見つけて
죠-즈니 하바타쿠 와타시오 미츠케테
능숙하게 날개짓하는 나를 찾아줘
繭に 籠もり 猖いた 永遠は
마유니 카고모리 데까이타 에이에응와
고치에 틀어박혀 날뛰는 영원은
どこに 芽吹き 花 開くのだろう
도코니 네부키 하나 사쿠노다로
어디에서 싹터 꽃을 피우는 걸까
朝は やがて 闇夜を 連れ戾し わたしの 眸を 奪ってゆく
아사와 야가테 야미오 츠레모도시 와타시노메오 우밧테유쿠
아침은 이윽고 어두운밤을 데려가 나의눈동자를 빼앗아가지
月明り 手探りで 重ね合い もつれては
츠키아가리 테사구리데 카사네아이 모츠레테와
달빛을 더듬으며 포개어 꼬아놓고선
君の 在處に なれると 信じた
키미노 아리카니 나레루토 신지타
그대가 있는 곳이 될 거라고 믿었어
燃え盡き 燃え盡き 戾らない 約束の 場所
모에츠키 모에츠키 모도라나이 야쿠소쿠노 바쇼
불타버려 불타버려 돌아갈 수 없는 약속의 장소
ちぎれた 痛みで 黑く 染まる 大地を 驅けて
치기레타 이타미데 쿠로쿠 소마루 다이지오 카케테
끊어지는 아픔으로 검게 물든 대지를 날면서
上手に 羽ばたく わたしを 見つけて
죠-즈니 하바타쿠 와타시오 미츠케테
능숙하게 날개짓하는 나를 찾아줘
叫んでも 開こえぬなら その 手で 壞してほしい
사케은데모 키코에누나라 소노 테데 코와시테호시이
외쳐도 들리지 않는다면 그 손으로 부숴주길 바래
まだ わたしを「わたし」と 呼べるうちに
마다 와타시오 와타시토 요베루 우치니
아직 나를「나」라고 부를 수 있을 동안에
抱き留める 君の 腕が 穩やかな 塵に 變わる
다키 토메루 키미노 우데가 오다야카나 치리니 카와루
안겨붙은 그대의 팔이 차분한 먼지로 바뀌어
ただ 靜かに 天を 仰いた
타다 시즈카니 소라오 아오이타
그저 조용히 하늘을 우러러봤어
燒けつき 燒けつき 剝がれない 掌の 跡
야케츠키 야케츠키 하가레나이 테노히라노 아토
불타올라 불타올라 벗겨지지 않는 손자국
ちぎれた 翼で 朱く 染まる 雲間を 裂いて
치기레타 츠바사데 아카쿠 소마루 쿠모마오 사이테
끊어지는 날개로 붉게 물든 구름 사이를 찢고서
燃え盡き 燃え盡き 戾らない 約束の 場所
모에츠키 모에츠키 모도라나이 야쿠소쿠노 바쇼
불타버려 불타버려 돌아갈 수 없는 약속의 장소
上手に 羽ばたく わたしを 見つけて
죠-즈니 하바타쿠 와타시오 미츠케테
능숙하게 날개짓하는 나를 찾아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