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문득
가고 싶었어 그곳
떠나온 내 바닷가
내 친구에게
파도는 내가
보고 싶겠지
나에게 간지러운
춤을 추겠지
그 맑은 햇살 푸른색 바람도
모두 내 친구인걸
그 어디에도 그보다 더 좋은
친구가 없을거야
세상엔 많은
친구가 있어
힘들어 지칠땐
보고 싶어져
어느날 문득
가고 싶었어 그곳
떠나온 내 바닷가
내 친구에게
파도는 내가
보고 싶겠지
나에게 간지러운
춤을 추겠지
그 맑은 햇살 푸른색 바람도
모두 내 친구인걸
그 어디에도 그 보다 더 좋은
친구가 없을거야
우리 둘이서 푸른색 하늘에
우리만의 성을 지어요
그 어디에도 그 보다 더 좋은
그런 곳이 없을 만큼
우리 둘이서 푸른색 하늘에
우리만의 성을 지어요
그 어디에도 그 보다 더 좋은
그런 곳이 없을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