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 바래져 버린 시간이
내 모든것을 데려가
소리도 없이 다 사라지면
선명한 그날의 기억
그 기억만이 남아서 끝없는
밤은 내리고
끝도 없는 기억 미련이
당신을 데려가나요
나 이제 웃는법도 모르고
너무 외로운 슬픔뿐
애타는 내 맘은 하나
늘 바라보는 맘 하나
철없는 기다림
나를 지운 그 뒤로 더 없이
맑은 마음 전해주고 싶었을뿐
그대 맘 찾는 날을 지금은
절대 알수 없어도
사랑 만큼은 슬프게 묻히지
않게 밤하늘에 별처럼
선명한 그대 기억를 그린다
오늘도 그대 기억을 한다
터질듯한 노을 하늘에
쉴수도 없는 가슴에
떠오르면 다시 사라지는
희미한 그대의 시선
그 기억만이 남아서
끝없는 밤은 내리고
나를 지운 그 뒤로 더 없이
맑은 마음 전해주고 싶었을뿐
그대 맘 찾는 날을 지금은
절대 알수 없어도
사랑 만큼은 슬프게 묻히지
않게 밤하늘에 별처럼
선명한 그대 기억를 그린다
오늘도 그대 기억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