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그대를 위해서
짧은 편지를 적어 봤어요
위로의 말들을 채워
사랑 한다고 고백 하고 싶었지만
그럴수가 없단 걸 알아
그저 힘내라고 했어요
오늘은 그대의 집 앞에
장미 한 송일 놓아 뒀어요
내 입맞춤을 담아서
놀란 표정으로 행복해 하는 그대
주위를 둘러 보네요
혹시 나를 볼 수 있나요
내가 누굴까 궁금해 하는 널 보면
내 맘이 더 애타지만
난 그대 곁에 갈 수 없어요
그댈 만질 수도 없어요
그저 이 자리를 지키고 있을게
내 맘을 알까 웃고만 있는 널 보면
내 맘이 불안 하지만
난 더는 욕심 낼 수 없어요
내 맘 전할 수도 없어요
그저 한 맘으로 love you forever
오늘은 어딘지 슬프게 보여요
내 작은 위로는 채울 수 없나요
한번만 이라도 내 품에 기대어
모두 다 잊고서 잠들 수 있다면..
내가 누굴까 궁금해 하는 널 보면
내 맘이 더 애타지만
난 그대 곁에 갈 수 없어요
그댈 만질 수도 없어요
그저 이 자리를 지키고 있을게
내 맘을 알까 웃고만 있는 널 보면
내 맘이 불안 하지만
난 더는 욕심 낼 수 없어요
내 맘 전할 수도 없어요
그저 한 맘으로 love you forever
Na.
알고 있나요.
당신이 웃음 지을 때면
더 행복해 하는 사람이 있다는 걸
알고 있나요
당신이 눈물 흘릴 때면
오로지 당신을 위해
기도하는 사람이 있다는 걸
알고 있나요
내 맘을 알까 웃고만 있는 널 보면
내 맘이 불안 하지만
난 더는 욕심 낼 수 없어요
내 맘 전할 수도 없어요
그저 한 맘으로 love you fore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