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에 남은 너의 사랑이 찾아 와
맘이 또 아파
다 잊어 버렸다 생각했는데
너라는 사람이 미워
네 앞에 서면 가슴이 두근거려서
아무 말 못해
이룰 수 없었던 너와의 사랑
이러는 내가 더 싫어
너만 바라보며 사랑하고 헤어지면서
너와의 행복을 그렸지
단 너는 내 마음을 모르는 척 날 속이며
너의 길만 가려 했을 뿐
네가 행복할 수 있다면
나의 너의 마음까지 바라지 않아
그래도 행복해 이제는
사랑한 걸 아니까
너 기억하겠니 딴 사랑에 힘들어 하며
술 취해 내 품에 안기던
그 때마다 네가 날 사랑한다 믿으면서
너의 뒤만 따라왔었지
이젠 사랑하지 않을꺼란 다짐도
너만 보면 무너져 버려
가끔 난 꿈을 꿔 너도 날
사랑하지 않을까
네가 행복할 수 있다면 나는 너의
마음까지 바라지 않아
그래도 행복해 이제는
사랑한 걸 아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