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가에 앉으면 어느새 흘러내리는 눈물
하늘 바라보며 무심히 내뱉는 한숨
난 그대를 (함께한) 생각해 그대를 (즐겁던 한때)
그 시간...
그의 눈 내가 본 그의 맘.. 그의 눈..
조용히 빛나던 그의 눈... 그 안에 웃음 짓던 나
꿈결처럼 나를 안고 이 순간이 영원토록
그이의 눈에서 먼훗날을 기약하네
그이의 눈에서 힘들었던 지난날을 지우네
그의 눈은 나에게 내일을 말해
나는 그의 눈빛으로 사랑을 해
그의 눈빛에서 눈으로 말하는
간절한 목소리에 취해버려
어쩌다 사로잡힌걸 내 맘이...
언제나 사랑해 말이나 해볼걸
진심을... 솔직히...
사랑하고 있다면 참아내라고
그의 눈이 말을 하네 그 눈빛이...
사랑할 수 있다면 견뎌내라고
그의 눈이 말을 하네 그 눈빛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