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프지 않은데 그게 아냐 익숙해졌을뿐 만약
진짜로 돌아오지 않는다면 내게
세수를 해도 눈물 가려지지 않아
다른 여자를 만나도 너가 보여
너무 그리워 널 가리려
널 욕하는 내 모습이 싫어
너가 다시 돌아올 기대에 기대 살아
머릴 바꾸고 스타일을 바꿔도
아직 니 이름 세 글자에 심장이 반응해
습관이 되버린 니 문자로 시작했던 아침
잊어본다는 핑계로 매일 널 생각해
내 눈물만큼 너 행복하단 말
힘들어 널 다 잊었다는 거짓말
나를 속여도 속아 주질 않는다
내게 널 빼면 남는게 없어
but 네게서 날 뺏을땐 행복 남았나봐
영원한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아
잊으려해도 심장은 널 잊지 않아
난 더는 멈출 수가 없어
쿨한척해봐도 매일이 우울해
자고 일어나면 한심해 부운 내
눈 자주 배게를 적혀 널 꿈
에서 만나도 울기만 할뿐
너를 잊기위해 다른 여잘 만나
근대 너가 자꾸 내옆에 앉아
너 아닌 여자와 문자 지겨워
너 아닌 여자와 전화 시끄러
넌 대체 뭘까 고민도 해 2주 연속
밤을 새봐도 터진 내 속
꿰멜 수 없더라 다시 날 떠난
너가 돌아고 상처 더 벌려놔
이렇게 힘들줄야 널 보낸 죄가
정말 싫어 이러는 나도 내가
대체 이 기다림에 끝은 어딜까
벅찬 숨 누르며 시간을 달린다
영원한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아
잊으려해도 심장은 널 잊지 않아
난 더는 멈출 수가 없어 너없인
내게 말하길 시간이 약이래
근데 내 가슴을 시간을 역행해
숨이 턱까지 차올라 힘든데
다시 돌아가고파 이리 달리네
안피던 담배도 펴보고
증오하던 술도 마시고
가슴을 힘껏 쳐봐도
내안에 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