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품에 파고 들어
한참을 울고 난뒤
아주 작은 목소리로 내게
사랑하다 말하며
살며시 입 맞추곤
떨리던 니 입술로
당당하게 내게 인사하며
이별이라 말한 너
아침 거울속에
하얀 미손 하늘아래
둘 없는 사랑이길
혼자만의 욕심인가
하늘이 내려준 사랑 사랑해요
마지막 너의 일기속 단한마디
차라리 날 싫어서 버렸다면
하늘이 너의 미솔 보여줄 텐데
눈을 떠 나를 바라봐 하얀미소
이렇게 보낼순 없어
천년이나 기도해 다시
만지고 싶어 지킬게
같은 하늘을
슬퍼도 다 잃어도
널 떠날 난 아닌데
서툰연기 얼마나 힘들었니
왜 사실을 말 안했어
하늘이 내려준 사랑 사랑해요
마지막 너의 일기속 단한마디
차라리 내 꿈속에 나타나줘
너의 향기라도 다시 느껴지게
미안해 하지마 난 정말 괜찮아
니별이 날 축복해줘
비로와서 날 씻어도 줘
영원한 사랑 지킬게
Chrous)
하늘이 내려준 사랑
너무나 착했던 사랑
너의 숨소리
아직 귓전에 맴도는데
요즘엔 뭐하고 지내
아직도 내 걱정하니
난 괜찮아 우린 있잖아
영원한 사랑
너와 난 같은 하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