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려진 커텐 틈 사이로
처음 그댈 보았지
순간 모든 것이
멈춘듯 했고
가슴엔 사랑이~
꿈이라도 좋겠어
느낄 수만 있다면~
우연처럼 그댈 마주치는 순간이
내겐 전부였지만~~~ ~
멈출 수가 없었어 그땐
돌아서야 하는 것~도 알아
기다림에 익숙해진 내 모습뒤엔
언제나 눈물이~~~
까맣게 타버린 가슴엔
꽃이 피질 않겠지
굳게 닫혀버린 내 가슴속엔
차가운 바람이~
꿈이라도 좋겠어
느낄 수만 있다면~
우연처럼 그댈 마주치는 순간이
내겐 전부였지만~~~ ~
멈출 수가 없었어 그땐
돌아서야 하는 것도 알아
기다림에 익숙해진 내 모습뒤엔
언제나 눈물이 흐르고 있어
(오늘밤 내 방엔)
이미 나는 아~
(파티가 열렸지)
늪에 빠진거야~~~
(그대를 위해 준비한 꽃은 어느새 시들고)
이별까지도~~
(술잔을 비우며 힘없이 웃었지)
아무도 모른채~
(또 다시 상상속으로 그댈 초대하는 거야)
거야
워 예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