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생..슬픈 노래는
캄캄한 밤 외로운 밤
난 자꾸만 자꾸 누군가를 떠올려요
사랑 사랑 그런 사랑 넘 사랑해
쳐다보기 조차 힘든 사랑
슬픈 노래는 왜 하필 이럴 때
다친 내 맘 더 왜 아프게 하는지
듣기 싫어 싫테도 자꾸 자꾸만
귀 기울이는 내 맘 난 몰라
항상 곁에 몰랐었죠
사랑 따위 쉽게 살 수 있는 줄 알았죠
사람 사람 못난 사람 그런 사람
바로 나라는걸 깨달아요
슬픈 노래는 왜 하필 이럴 때
다친 내 맘 더 왜 아프게 하는지
듣기 싫어 싫테도 자꾸 자꾸만
귀 기울이는 내맘 난 몰라
.
.
요즘은 나 자꾸만
밤하늘에 별을 세어봐요
한 개 두 개 모두모두
반짝이는 별들은 흘러 내리는
이 눈물은 모두 그댈 향한 내사랑
슬픈 노래는 왜 하필 이럴 때
울고 있는 나를 더 울리는지
벌 받아요 이렇게 그 누굴 울리면
내가 더 많이 울게 된다는 걸
난 이제 알아요 다친 내 맘
더 왜 아프게 하는지
듣기 싫어 싫테도 자꾸 자꾸만
귀 기울이는 내맘 난 몰라
슬픈 노래는 하필 이럴 때….
『 스쳐간 사랑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