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는 너를 잡지못했어
마지막 인사도 하지 못한채
다음 세상에서 다시 만나
너를 꼭 안아줄게
세상에 그 많은 사람들 중에서
널 만나 나에겐 꿈이었어
좋은 기억만을 간직한 채
행복하길 바랄게
그렇게 수많은 시간이 흐른뒤
널 향한 내 마음도 잊혀지고
이대로 또다시 살아가겠지
난 다시 아무일 없던 것처럼
어제는 온종일 길을 걸었어
지나간 시간은 다 꿈만같아
햇살은 이렇게 따스한데
너를 만날순 없어
그렇게 환하던 너의 그 미소는
마지막 나에겐 빛이였어
널두고 떠나는 나의 맘은
하얗게 타버렸어
어느날 문득 너의 뒷모습은
왜 그리 나에겐 슬퍼보였나
그렇게 예쁘던 너의 모습이
어느덧 저 많은 사람들속에
이렇게 현란한 불빛들 속에서
너와 난 뭘찾아 헤매였었나
이대로 모든걸 지워야 하나
너와 나 우리의 지난날들을
어느날 문득 너의 뒷모습은
왜 그리 나에겐 슬퍼보였나
그렇게 예쁘던 너의 모습이
어느덧 저 많은 사람들속에
㈕직도 남o†n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