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야 한국의 청년야
너무나도 열심히 살아왔던 남자
아무 폐끼치지 않으면서 살아온 남자
그리고 너의 자녀
그대들이 원했기에 반항 없이 살아온
시키는것 다해봤던 착한 남자 홍길동
선생님이 하라는거 모두 다했던 남자
그리고 남은 상처
허나 내가 세상에 나올때
그대들이 나에게 다가와
자격 미달 이란말 을할때
나는 너무나 속상해
잡생각 않고 하라는대로
장난감 취급 당하면서도
결국엔 허수아비 취급이였단 말인가
나의 품에 간직했던 나의 꿈을 펼쳐보고
돌아보며 눈물짓고 난 바람인가
그대 눈에 보여지는 작은 희망 끌어안고
일으키며 땅을치고 또 나아가나
머리를 굴려 열심히 해보겠다는 결과는
고작 이것인가
세상에서 내가 설 곳이 이리도 없단말인가
누가 누굴 잡아 먹어야하는게
정말 현실이였던가
그럼 나는 이제 어디에
내 몸을 들이댈 수 있는건가
한창이란 나이가 무색하게
그대들은 내게 안정 요구하고
너희들은 발라먹고
창살없는 감옥속에
이렇게도 시간은 흘러 가고 있구나
참으로 답답한 일이지
밖에서 얘기할땐 모험을 하라 더니
안에서는 왜 그리 멍청한짓 하냐고..
겉과 속이 다른 그대들
한 시대의 불운이라 정의하긴 아직일러
우리 같이 손을 잡고 다 나아가자
뒤에 오는 그대들은 우리같이 어리석인
절망 들을 하지 않는 삶 이뤄가길
㈕직도 남o†n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