곁에 있을 때는
소중한 줄 몰랐죠
내 소심한 성격조차
받아 준 그대인데
곁에 있을 때는
당연한 줄 알았죠
한없이 주던 그 사랑
받기만 했던 나
내게는 운명 같던 사람이
내게는 목숨 같던 사람이
떠나가요 멀어져요
나 이제 어쩌죠
사랑해요 사랑해요
아무리 둘러 봐도
그대만큼 날 아껴 줄 사람
세상엔 없네요
바보처럼 바보처럼
그대만은 영원할 줄 믿었죠
이제는 내가 더
그대를 사랑해요
집에 갈 때면
항상 바래다주던 그대
내 곁에 없어서
너무나 외로워
나만 사랑했던 사람이
나만 지켜 주던 사람이
떠나가요 멀어져요
나 이제 어쩌죠
사랑해요 사랑해요
아무리 둘러 봐도
그대만큼 날 아껴 줄 사람
세상엔 없네요
바보처럼 바보처럼
그대만은 영원할 줄 믿었죠
이제는 내가 더
그대를 사랑해요
이렇게 아플 줄
정말 몰랐어
그대라는 한 사람
나에게는 전부였어
사랑해요 사랑해요
아무리 둘러 봐도
그대만큼 날 아껴 줄 사람
세상엔 없네요
미안해요 미안해요
바보 같은 내게 돌아와 줘요
예전처럼 나에게
다시 사랑한다고
말해 줘요
My lo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