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는 참 나쁘죠
나쁘다 못해 못됐죠
그런 그댈 사랑했죠
이런 내가 참 못났죠
그대는 날 모르죠
모르다 못해 지웠죠
그런 그댈 사랑해요
이런 내가 참 우습죠
so bad so bad so bad so bad
잡고 싶어도 잡히지 않죠
아무리 생각해도 그대는
so bad so bad so bad so bad
가슴이 아파서 상처가 덧나서
이젠 아무것도 할 수가 없어요
정말 so bad
시간이 참 빠르죠
벌써 일년이 흘렀죠
아직도 난 그대로죠
이런 날 어쩌면 좋죠
정말 나는 안되나요
정말 나는 안되나요
그대란 사람 너무해요
그대란 사람 너무해요
so bad so bad so bad so bad
잡고 싶어도 잡히지 않죠
아무리 생각해도 그대는
so bad so bad so bad so bad
가슴이 아파서 상처가 덧나서
이젠 아무것도 할 수가 없어요
정말 yeah
함께 찍은 사진과 받았던
편지들을 다 태워버리고
전엔 없던 것처럼 없었던
사람처럼 그렇게 널 보낸다
so bad so bad so bad so bad
잡고 싶어도 잡히지 않죠
아무리 생각해도 그대는
so bad so bad so bad so bad
가슴이 아파서 상처가 덧나서
이젠 아무것도 할 수가 없어요
정말 so bad
so bad so bad so bad so bad
so bad so bad so bad so b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