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어렸을 때
나는 매일 살아 숨쉬는게
수사람들을 만나 삶을 배우는게
인생의 모습이 서로 다르다는게
이해가 가지 않아 한숨만 내쉬었네
어머니의 눈가에 수심이 가득해
왜 힘든 삶은 계속 돼야해
내일은 뭔가 다를거라 믿었는데
현실이 이리도 차가웠는지 몰랐었는데
이제 내 삶의 반은 없지
나이만 더 먹고 또 걱정도 또 먹지
우리 삶의 법칙을 따라야해
묻고 싶어 이게 뭔지
오늘을 지내고도 알게 되는건
인생은 평등하지 않은 법이라는걸
왜왜왜왜
누구나 이 세상에 태어나 사랑하네
가슴 아픈 시련도 다 지나가네
흐르는 시간에 다 갇혀지네
우리 오늘도 이렇게 살아가네
가끔 난 무서워 문득 눈을 뜨고 나면
모두가 원하는 성공이란 작은 가면
그속에 나를 가두고 속이고 살아갈까봐
모두를 부러워하고 모른척할까봐
사실은 이미 꺾였다는걸 다 알아
말은 안했어도 우리는 그렇게를 살아
시간이 갈수록 꿈에서 넌 더 멀어져
뭐가 맞는건지도 갈수록 더 흐려져
오늘도 누군가는 떠 누군가는 져
누군가는 밝게 웃지만 내 주위에는 다 울어
노력과 땀으로 내가 웃을 수 있다면
행복이 그런거냐고 근데 우린 왜 울어
어렸을 적 배운건 다 틀려져
난 이미 너무 멀리와버린 것처럼 느껴
날 꺼내줘 이 고통과 큰 한숨속에서
누군가 손을 잡아줘 제발 일으켜줘
왜왜왜 everyday 우리삶은 same
샤라라라라 똑같이 살아가지 뭘위해
또다시 찾아오는 삶은 pain
그래도 다시 다가오는 나의
누구나 이 세상에 태어나 살아가네
가슴 아픈 시련도 다 지나가네
흐르는 시간에 다 감춰지네
우리 오늘도 이렇게 살아가네
모든 아픔도 나와 함께 나이먹어가 이젠 익숙하니까
지난시간을 원망하지말자 시간은 계속해서 가니까
너와 내가 모든게 너무 변해버려도 이젠 못 본척해주자
누구나 알고 보면 다 똑같이 사니까 그대로 내버려두자
누구나 이 세상에 태어나 살아가네
가슴 아픈 시련도 다 지나가네
흐르는 시간에 다 감춰지네
우리 오늘도 이렇게 살아가네
누구나 이 세상에 태어나 살아가네
가슴 아픈 시련도 다 지나가네
흐르는 시간에 다 감춰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