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하게 밥이나 지어주려%D
왔으니 문 좀 열어 금방 가줄게%D
걱정말아 다시는 나 안울어%D
이제는 나도 싫어 사랑따윈 싫어%D
이렇게 날 그냥 세워 둘거니%D
마지막 정도 못주니 야속하게%D
아파 아이야 아파 아이야 %D
너무 아파서 니 이름을 불러봐도 %D
아니야 이젠 아니야 %D
너의 사랑 난 이미 아니야 %D
지나가는 사람들 내게 물어 %D
괜찮으냐고 물어 안쓰러운지 %D
살을 파고 드는 바람이 추워 %D
하지만 난 기다려 이대로는 못 가 %D
혹시 지금 누군가와 있다면 %D
넌 정말 나쁜 놈이야 아니라 해 %D
아파 아이야 아파 아이야 %D
너무 아파서 니 이름을 불러봐도 %D
아니야 이젠 아니야 %D
너의 사랑 난 이미 아니야%D
닫힌 문이 열리고 차가워진 얼굴로%D
내 어깨를 밀쳐내는 널 보며%D
끝까지 잘 참았던 눈물이 터졌어%D
미안해 이럼 안되는데 %D
아니야 아니야 이럴려고 나 온건 아닌데 %D
돌아와 돌아와 결국 이렇게 서럽게 나 애원해 %D
사랑해 사랑해 나를 버린 너라도 %D
사랑해 안아줘 마지막 한번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