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늦은 오후 잠에서 깨어나 내 오랜 친구 담배를 또 찾아
하는 일 없이 해는 또 져가고 울리지 않는 전화만 쳐다봐
내일 모레 서른인데 돈은 한 푼도 없고
외제차는 즐비한데 내 건 한 대도 없어
무얼 찾아 여기 왔나 문득 후회하지만 그래도
니가 곁에 있어 I'm good
날 바라보던 미소
날 지켜주던 눈빛
너만 있으면 난
오늘 하루도 어제와 똑같아 TV만 보다 하루가 지나가
이상은 높고 높은데 현실은 늘 시궁창
쉬운 건 하나 없는데 생활은 늘 놀자판
세상이 왜 이따위야 매일 욕해대지만 그래도
㈕직도 남o†n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