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혼자 살 다 보면 다 그렇게 살게되
하루에 세끼 꼬박 챙겨먹는 사람 어디있다구
날 보고 이래저래 제발 귀찮게 좀 하지마 나도 알고있어
아침형 규칙적인 생활이 피부에도 좋다는걸
사람이 혼자산다 해도 다 그렇게 살진않아
너 처럼 하루세끼 라면 먹는 사람 어디있다구
날 보고 이래저래 잔소리 좀 안하게 해줘 나도 지쳐버려
나에겐 이 세상에서 니가 가장 소중해
집에 혼자있어도 말은 안해도 항상 너에게 고마워 함께했던
너와의 추억이 하나 둘씩 쌓여가
가끔 외로울때도 전화 할때면 언제나 니가 받아줘서 텅빈방에
혼자 앉아있어도 외롭지가 않았어 고마워
가끔 나 머리에서 열 나 한숨도 못 자던날
날 위해 끓여줬던 죽은 너무나도 맛있었어
그 동안 밀려있던 빨래 설거지도 해줘서 너무 고마웠어
요즘 나 너에게만 너무 의지하며 살아가
바보야 그러니까 제발 내 말좀 새겨들어
사람이 혼자 살수록 더 몸생각을 해야만해
그러다 병이라도나면 나도 너무 힘든데 너는 어떻겠니..
나에겐 이 세상에서 니가 가장 소중해
나 같은 사람 이 못난 사람 한없이 감싸줘서
이제서야 사랑을 알았어
니가 있어 오늘도 행복해
㈕직도 남o†n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