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는 비 (오은주)
지나가는 비에 마음을 다 적시고
길을잃은 사슴처럼 떨고있어요.
피하지도 못하게 갑자기 와서
당신은 떠나갔어요
내린비 보다 더많은 사랑
알면서도 모르는체 돌아선 당신
비야 비야 비-야 나를 울린비야
당신은 지나가는비
~~~간주~~~
구름걷힌 하늘에 마음을 다 뺏기고
가슴타는 기다림에 울고있어요.
한순간에 왔다간 그 사람을 못잊어
오늘도 기다립니다.
내린비 보다 더많은 사랑
알면서도 모르는체 돌아선 당신
비야 비야 비-야 나를 울린비야
당신은 지나가는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