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잠이 오지가 않아 다시 뒤척이고 헤메이고있어
아직도 널 생각하면 꿈꾸고 있는거 일단 사실이야
내가 우스워 생각만 하다가 하루가 다가가고 이제 남은 건
가난해 보이는 나의 조명과 그리고 찬 바람.
그래 어쩜 애초부터 너와 나는 근본적으로 달랐지
하지만 그렇게 다름에도 자꾸 니가 생각 나는 내가 초라하게 느껴져
어차피 그렇게 된게 나에겐 더욱 편하고 좀더 쉬운걸
생각이 많아서 좋을것은 없잖아 더 이상 내가 울필요도 없잖아
사랑 이란 단어 나에게
슬픔에 관해 생각만 나에게
어울리지 않았었어 모든게 다 그랬엇어
그래 그럴거야 날 사랑하는 이들은 아무도 없겠지
사랑이란 단어 이제 그거....버리고 싶어
모든걸 다 버리고 떠나고 싶어 이제 나의 모습으로 돌아와
티비를 보고 라디오를 듣고 흘러나오는 지긋한 사랑이야기
또다시 반복되는 내 삶에 시련 너희들에게 혀를 날린다
내맘이 자꾸 아파만오지 너는 자꾸 생각이 나지
이제 나는 너에게서 멀어지려 꿈을 꾸며 눈을 감는다
아침햇살이 너무 뜨거워 너라는 존재가 이 뜨거운 햇살에 모두 태워졌으면 좋겟어
그런날이 곧 오겠지
세상 사람들모두가 어제와 변합없이 똑 같은데 나만 다른 세상에 있는 이 느낌은
뭘까...
바쁘게 돌아가는 현실이 고마워
책상위 노트에 사랑이란 단어
적고 또 적고 되내이고 있어
참 웃기지 그렇게 행복했던 단어가 눈물로 결론 나다니...
그래서 우리 모두는 사랑이란 무서운 존재를 맞이하며 세상을 살아가고 있는지도 몰라
사랑이란 단어
다시 찾아올 나의 미래 그길을
나는 언제나 너를 위해 기다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