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같잖은 말 하지마
여기선 곤란하단 말
(우우) 사람들이 (우우) 좀 본다고
뭐가 그리 부끄러워
내 맘이 미치겠는걸
당장 너를 안고만 싶어서
(우우) 난 못 참아
(우우) 이리 좀 와
내가 촌스러워서 그래
아직 덜 자라서 그래
얼굴만 봐도
우우우우우우우
우우우우우우우
노래가 절로 나와서
너무 사랑스러(워)서 이래
좋아 미치겠어서 이래
그만 하래도
우우우우우우우
우우우우우우우
자꾸 입 맞추고 싶어
내가 촌스러워서 이래
이런 기분 모르겠니
안는 것 만으로는 모자라
널 꼬집고, 널 깨물고,
어떻게 해야 좋을까
이렇게 사랑스런 널
내 품 안에 끌어안고
네가 으스러지게 안고싶어
(우우) 난 못 참아
(우우) 이리 좀 와
내가 촌스러(워)서 그래
아직 덜 자라서 그래
얼굴만 봐도
우우우우우우우
우우우우우우우
노래가 절로 나와서
너무 사랑스러(워)서 이래
좋아 미치겠어서 이래
그만 하래도
우우우우우우우
우우우우우우우
자꾸 입 맞추고 싶어
내가 촌스러워서 이래
사람들 앞에서 너를 안을 때
찡그리는 네 눈썹도 사랑스러워
친구들 앞에서 네게 뽀뽀할 때
밀쳐내는 너조차도 너무 귀여워
눈치도 없는 나 촌스럽기만 한 나
이런 나지만 이해해줄래
사랑 앞에 솔직한 게 나라서 (워우워)
내가 촌스러(워)서 그래
아직 덜 자라서 그래
얼굴만 봐도
우우우우우우우
우우우우우우우
노래가 절로 나와서
너무 사랑스러(워)서 이래
좋아 미치겠어서 이래
그만 하래도
우우우우우우우
우우우우우우우
자꾸 입 맞추고 싶어
내가 촌스러워서 이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