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후회할지도 몰라
술에 취해 또 다시 너를 찾아
헤메일지도 몰라
나는 지금 가차안이야 그냥 무작정 올라탄거야
어디로 가는지 알 수 없지만 그냥 떠나는거야
최대한 멀리 너에게서 최대한 멀리멀리 떠날거야
행여 돌아가고 싶어도 돌아갈 수 없도록
너는 이해 할 수 없겠지
갑자기 편지하나 남기고 떠나 가버린
내가 아마 미울 수 도 있겠지
하지만 언젠가 이해해 할꺼야 떠나는 내마음을
모든게 다 널 위해서라는 것을
*repeat
너의 아버님께서 반대하신다는 말을 들었어
그리고 알았어 아무말없이 나를 바라보면서
흘리던 너에 눈물이 그리고 긴 한숨이
모두 무엇 때문 이였는지 이제 알았어
왜 말을 안했어 바보같이 내가 뭐라 그랬어
행여나 언제나 니가 너무 힘이 들거나
내가 짐이 된다면 말하라고 했잖아
내가 떠나준다고 했잖아 왜 말을 안했어
바보같이 왜 말을 안했어
*repeat
나도잘 모르겠어 이게 잘하는 짓인지
하지만 왠지 이게맞는거 같았지
그래 어차피 넌 나와 어울리지도 않아
제길 근데 왜 이렇게 눈물이 나지
*repeat
하지만 니가 내곁에 있으면
난 더욱더 초라해 질 것만 같아
이해해 줄 수 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