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내 연락처를 알았는지
낯익은 번호. 네게 전화왔어..
참 오랜만이다. 어색하게 통화해.
잘 지냈구나. 오히려 널 걱정해.
어떻게 지냈는지. 언제한번
만나자는말. 내심 기다렸어.
시간이 흘러가. 무뚝뚝한 그 말투
변했다해도. 니 목소리 모를것 같아
You. 난 너무나 힘들었어
이젠 좀 괜찮아졌어.
너 또 이러면
힘들게 참은 내 마음이 흔들려.
You. 다 잊은줄 알았는데.
괜찮은줄 알았는데.
계속 이럴꺼니.
내맘 가지고 놀꺼니.
혼자 이렇게 아픈데..
어떻게 내 번호를 알았는지.
받을까 말까.. 오래 망설였어.
여전해 니 말투. 장난섞인 목소리.
아닌척 하면. 내가 니목소리 모를것 같아
You. 무슨일로 전화했어
미안해 난 할말없어.
너 또 이러면
알잖아. 며칠밤 새우며 우는나..
You. 다 지운줄 알았는데.
아직도 널 못있겠어.
제발 이러지마.
내맘가지고 놀지마.
아무렇지 않은척해도
너땜에 죽을것같아.
You. 난 너무나 힘들었어.
이젠 좀 괜찮아졌어.
너 또 이러면
힘들게 참은 내 마음이 흔들려.
You. 다 지운줄 알았는데.
아직도 널 못 잊겠어.
제발 이러지마
내맘 가지고 놀지마
이제 그만 널 잊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