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서 내린 눈 처럼 너의 하얀 미소
따가운 햇살에 금방이라도 녹아 버릴것 같아
내게
가벼운 바람에 하늘거리는 너의 까만 머릿결
언제나 봄처럼 나를 부르듯 떠밀려 오는 구름 같아
날 감싸는
내 곁에서 멀어지면 안돼
언제나 너에게 닿을 수 있게
내 맘 속에 넣어놓고
보고 싶을 때 마다
날 위해 소리 없이 웃어 줘
말도 없이 내린 눈처럼 내 곁에서 웃는 너
다른 사람에게 금방이라도 들켜 버릴것 같아
너를
반가운 얼굴에 아른거리는 너의 빨간 두 볼이
언제나 사르르 간지럽히듯 달콤한 숨결 소리 같아
더 가까이
내 곁에서 떠나가면 안돼
언제나 너에게 닿을 수 있게
내 맘 속에 넣어놓고 보고 싶을 때 마다
날 위해 소리 없이 웃어 줘
넌 항상 곁에 있지만 우~
여전히 너를 그리워해
내 곁에서 멀어지면 안돼
언제나 너에게 닿을 수 있게
내 맘 속에 넣어놓고
보고 싶을 때 마다
날 위해 소리 없이 웃어 줘
㈕직도 남o†n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