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크리스마스
(이박사)
[이박사] :
벌써 따끈따끈한 크리스마스가 슬금슬금 다가오네요
어렸을때는 성탄절이 어찌나 기다렸는지..
옛날에는 요즘 크리스마스 같지는 않지만,
그래도 우리들만의 즐거운 크리스마스는 있었죠.
아, 크리스마스라고 그냥 뭐 별거 있나요?
그냥 예배당에서 주는 공책이나 카스테라 받을라고
아침부터 주변을 막 맴돌았죠 뭐..
딱 성탄절 한달전부터, 예배당 열심히 나가는 거죠.. (허허)
왜? 너무 티나면 안돼니까..
그리구 산타할아버지께 기도하는 거죠
올해는 우리 어머니 꼭 오시라구.........
아.. 그때는 우리동네가 너무 작아서 작년에 안온줄 알았어요.
우리집도 너무 적었죠.
(이하 생략)
해피크리스마스는 그냥 이박사의 말만 나옵니다.
그래서 가사는 없구요...^^ 그래두 잘 들어주세요,.
한해 잘 보내세요~
※가사수정문의 : kukukuya@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