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말야 난 말야
눈물이 쏟아질만큼
너무나 행복했었고
정말야 정말야
자꾸만 숨이 가쁘고
가슴에 열이 나는게
미친 것 같았어
처음 널 만났을 땐 꿈을 꾼 것 같았고
두 번 널 보았을 땐 천국 같았어
우연이 인연으로 인연이 영원으로
변해가는 첫 번째 만남의 시작같았어
넌 말야 넌 말야
사랑의 씨가 되줬고
우리는 사랑했었고
사랑을 믿었어
사랑에 빠졌을 땐 세상을 다 가졌고
사랑에 미쳤을 땐 나를 버렸어
사랑은 영원하다 우리가 사랑이다
자신했어 그렇게 착각을 했었어
사랑이란 오해만 더 키우다 그 오해가
그 오해가 집착이 되고 미움이 되어
다시 미움이 되어 이별을 만든걸
사랑해..
사랑을 잃었을 땐 세상을 다 잃었고
내가 널 잃었을 땐 내 모둘 잃었어
감당 못할 과거만 씻지 못할 눈물만
남겨놓고 사랑은 그렇게 날 떠나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