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오시겠소

남정희
1.물새도 너도함께 목메어 울던
부두를 또 왔어요 뱃고동 울길래
하지만 연락선은 간 곳이 없어
수평선 바라보며 고함 쳤어요
언제나 오시겠소 오시겠소
그언제나 기다리고 있어요

2.울면서 기다렸던 기나긴 세월
너무나 흘렀어요 헤일 수 없어요
떠날 때 하신 언약 잊으셨다면
이 슬픔 누구에게 하소를 해요
언제나 오시겠소 오시겠소
그언제나 기다리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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