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야 미안해합니다
사소한 일들로 자주 다투고
항상 맘에 없는 말로 상처를 주고
한 마디 미안하다는 말도 하지 않고
이제야 그리워합니다
바쁘단 핑계로 늘 멀리해와서
힘들 때만 찾아가서 위로 받기만 하고
한 마디 고맙다는 말 하지 않는
오빠가 미안하다
늘 내 생각만하고 내 사랑만을 채우려 해서
바램들만 늘어서
오빠가 미안하다
나 없으면 못 사는 너의 맘도 모르고
가장 힘든 날에 널 떠나온 나를 용서해줘
이별 노래가 익숙해집니다
모두다 내 얘기 같아 참 많이 울었었는데
비가 내리면 슬퍼 울고
눈이 내리면 추억에 울고
울고 울어도 내 눈물은 끝이 없나 봐
오빠가 미안하다
늘 내 생각만하고 내 사랑만을 채우려 해서
바램들만 늘어서
오빠가 미안하다
나 없으면 못 사는 너의 맘도 모르고
가장 힘든 날에 널 떠나온 나를 용서해줘
너만 괜찮다면 나를 받아줘
예전처럼, 예전보다 더 많이 잘할게
많이 힘들게 해서
오빠가 미안하다
나 없으면 못 사는 너의 맘도 모르고
가장 힘든 날에 널 떠나온 나를 용서해줘
널 떠나온 나를 용서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