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추프라카치아[토니안]
실컷 욕하고
너를 다버리고
돌아서면 사랑해
니가 어떤 여잔지 잊어
몹쓸 너인데
나를 망쳤는데
또 미치게 하는데
나는 또 생각없어져
맨날 또 찾아오니
어쩜 그리 뻔뻔하니
내게 와서 안기는널
밀어내고 싶은데
널 안아 꼭 안으면
죽어있던 내마음 움직여
이제 그만 벗어나고 싶은데
자꾸 널 기억해
뭔가 가슴이
내 가슴이 너를
기다리고 있나봐
제발 너를 미워하고 싶은데
계속 널 사랑해
그리워 했다고
날 잊은적 없다고
많이 걱정하고 있다고
허나 다시 볼순 없다고
그래야 겠지
버릴순 없는거지
나를 버려 내가 갖게된
안정된 행복이잖아
너를 잡고 울었었지
처음으로 울어봐서
날버리던 그 입술을
밀쳐 내고 싶은데
널 안아 꼭 안으면
죽어있던 내마음 움직여
이제 그만 벗어나고 싶은데
자꾸 널 기억해
뭔가 가슴이
내 가슴이 너를
기다리고 있나봐
제발 너를 미워하고 싶은데
계속 널 사랑해
멈추고 싶어
이제 너란 여자는 지겨워
욕하면서 토해낸 너를 또 사랑하나
얼마나 토해야
끝나질 않아
또 오지마 제발
그럼 놓지마 니 욕심으로
더 미치게 만들지마
(널 보고 싶어)
날 버린 겨울
잊은줄 알았는데
널 미워 했었던 그맘 잊었나봐
널 안으면 꼭 안으면
죽어있던 내마음 움직여
이제 그만 벗어나고 싶은데
자꾸 널 기억해
뭔가 가슴이
내 가슴이 너를
기다리고 있나봐
제발 너를 미워하고 싶은데
계속 널 사랑해
널 안으면 꼭 안으면
죽어있던 내마음 움직여
이제 그만 벗어나고 싶은데
자꾸 널 기억해
뭔가 가슴이
내 가슴이 너를
기다리고 있나봐
제발 너를 미워하고 싶은데
계속 널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