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한다고 알아줄 너였으면
말 안하고 가만히 있었겠냐고
말 했으면 들어줄 거였다는데
말 안하길 천만 잘 했지
너였으면 그러면 어떠냐면서
나였으니 그러면 어떡하냐고
나 때문에 너까지 그랬다면은
얼씨구나 기분 좋겠지
꾸밈 없이 만나자던 이쁜 거짓말
이쁜 거짓말 오 이쁜 거짓말
꾸밈 없이 만나자던 나쁜 거짓말
나쁜 거짓말 오 나쁜 거짓말
내가 말을 꺼낼 때 마다 하던 일들을 멈추고
나와 눈을 맞추고 고개를 끄떡 거리던 너는 이제
무슨 말을 하던 신경 쓰지 않아 심지어 나에게 조용히
하라고 화를 내 초반에는 안 그랬는데 어느 순간 너는 오오오
우리 관계 중반전 쯤에 차오르는 공격력 후반전에 들어와선
몰아 때리는 슛 돌이 솔직하게 할 말 다했지
꾸밈 없이 만나자던 이쁜 거짓말
이쁜 거짓말 오 이쁜 거짓말
꾸밈 없이 만나자던 나쁜 거짓말
나쁜 거짓말 오 나쁜 거짓말
왜 내가 너에게 일방적 이라고 생각해
나는 네가 뭘 바라는지 모르겠어
네가 싫다는 건 하지 않았고
다른 남자도 안 만나
너는 도대체 뭐가 불만인데
꾸밈 없이 만나자던 이쁜 거짓말
이쁜 거짓말 오 이쁜 거짓말
꾸밈 없이 만나자던 나쁜 거짓말
나쁜 거짓말 오 나쁜 거짓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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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28 (빗물따라 내 가슴에 스미운 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