坂を のぼると すりぬける 風が
(사카오 노보루또 스리누케루 카제가)
(언덕을 오르면 스쳐가는 바람이)
新しい 季節も つれてきた
(아타라시이 기세츠모 쯔레테키타)
(새로운 계절도 이끌고 왔다)
何を 失い なにが うまれるの
(나니오 우시나이 나니가 우마레누노)
(무엇을 잃고 무엇이 생겨나나)
変われない 二人 いま ときをゆく
(카와레나이 후타리 이마 토키오 유쿠)
(변하지 않는 둘은 지금 때를 간다~)
たとえ 闇が けして 消えぬとも
(다토에 야미가 케시떼 키에누토모)
(예를 들어 어둠이 결코 사라지지 않아도)
瞳 とじれないから
(히토미 토지레나이까라)
(눈 감아지지 않기 때문에)
つなぐ 手と手が けして はなれぬように
(쯔나쿠뎃토 이타카케시테 하나레루요오니)
(맞잡은 손과 손이 결코 떨어지지 않도록)
握りしめた その左手に
(니기리시메타 소노 히다리테니)
(잡은 그 왼손에)
けして まよわない ずっと
(케시떼 마요와나이 즈읏토)
(결코 헤매지 않는다 쭉~)
あまい しらべは うたかたの メロイー
(아마이 시라베와 우타카타노 멜로디)
(달콤한 음조는 덧없는 멜로디)
繰り返す たびに ふっと 夢の いる 箱の 中に
(쿠리카에스 타비니 훗토 유메노 이루
하코노 나카니)
(반복될 때마다 문득 꿈이 있는 상자의 안에)
隠した 思いを そっと 空に 返して
(카쿠시타 오모이오 솟토 소라니 카에싯떼)
(숨겨두었던 생각을 가만히 하늘에 돌려주고)
さきほこる 花 迷いなど 知らずに
(사키호코루 하나 마유이나도 시라쯔니)
(흐드러지게 핀 꽃 헤매임 같은 건 모르게)
いきてくこと できるなら もう
(이키테쿠코토 데키루나라 모우)
(살아간 가는 것이 가능하다면 이제)
二度と 戻れなくていい
(니도또 모도레나쿠떼이이)
(두 번 다시 돌아오지 않아도 좋아)
つなぐ手と手は だれも ひきはなせない
(츠나쿠 테토 테와 다레모 히키하나세나이)
(잡은 손과 손은 누구도 갈라놓을 수 없다)
握りしめた その 左手が
(니기리시메타 소노 히다리테가)
(잡은 그 왼손이)
けして ほどけないように
(케시떼 호도케나이 요오니)
(결코 풀리지 않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