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일 하고 우리가 만난 지
벌써 1년 훌쩍 지나고
어느덧 몸과 마음이 자랐지
난 수염도 기르고 넌 정말
처음과 똑같아
얼굴 표정 말투 모두다
난 감사해 철없는 나에게
항상 응원하고 아껴줘서 고마워
하루 한 달 일 년이 지나고
나서도 난 너 뿐야
수십 통의 전화를 하더라도
자기 전엔 항상 너 뿐야
어때 맥주 한잔 할래
잠도 안 오고 할 얘기가 있어
속상한 일이 있었는데
위로 받고 싶어서 그래 잠깐 나와
우리 엄마가 너 좋대
밥 잘 먹고 착해서
I'm feeling so good baby
우리 엄마가 너 좋대
애 잘 낳을 것 같아서 ooh
내 눈엔 너만 보여
그리고 내 맘속엔 너만 있어
내겐 너는 맞춤 정장처럼
과분하지만 정말 딱 맞아
혼자 사는 날 위해 앞치마를
두르고 음식 하는걸 보면
세상 어느 누구도
부럽지 않은 걸 넌 내 여자야
내 감옥 안에 가둔 걸
한 시간만 기다려 나
퇴근중이야 저녁 먹지 말고
기다려 밥 먹으러 가자
어때 이집 분위기 괜찮지
나 여기 예전에 아니야 아니야
우리 엄마가 너 좋데
우리 엄마가 너 좋대
밥 잘 먹고 착해서
I'm feeling so good baby
우리 엄마가 너 좋대
애 잘 낳을 것 같아서 ooh
I'm feeling so good
I'm feeling so good
하얀 도화지 위에
우리가 가야 할 길을 그려
I'm feeling so good
I'm feeling so good
화려하고 밝은 색채로
검은색은 잠시 넣어둬
너 클랩 나클랩 우리 클랩
다같이 클랩 클랩 클랩
우리 엄마가 너 좋대
밥 잘 먹고 착해서
I'm feeling so good baby
우리 엄마가 너 좋대
애 잘 낳을 것 같아서 ooh
우리 엄마가 너 좋대
밥 잘 먹고 착해서
I'm feeling so good baby
우리 엄마가 너 좋대
애 잘 낳을 것 같아서 o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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