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밤엔 나에게 얘기가 좀 필요해
곰곰히 생각할게 한가지가 있거든
나도 나를 잘 몰라 너가 나를 알아봐줘
툭툭 시빌 걸어도 기분이 안 나빠
인상쓰고 날 봐도 왠지 멋있어 보여
이상하지 스며드는 너 때문에
안 그런 척 하면서 챙겨주는게 좋아
가끔씩만 보이는 큰 미소도 좋아
너의 목소리는 마치 고요한 밤하늘
내 귀는 너를 듣고 내 눈은 너를 담지
내가 미쳤나봐 정신을 어디두고 다니는지
하루종일 고민만하게 만드는 너
내가 미쳤나봐 날 이렇게 만든 너랑
얘기가 좀 필요해
내 귀는 너를 듣고 내 눈은 너를 담지
내가 미쳤나봐 정신을 어디두고 다니는지
하루종일 고민만하게 만드는 너
내가 미쳤나봐 날 이렇게 만든 너랑
얘기가 좀 필요해
내가 미쳤나봐 정신을 어디두고 다니는지
하루종일 고민만하게 만드는 너
내가 미쳤나봐 날 이렇게 만든 너랑
얘기가 좀 필요해 얘기가 좀 필요해
얘기가 좀 필요해 얘기가 좀 필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