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그날처럼 rainy
그대와 함께 걷던 이 길
하나도 변한 건 없는듯 해
나는 아직 그대로인데
텅 빈 마음에 하늘보면
빗줄긴 뜨거운 눈물만 남아
갈색조명 아래 함께 나누던
둘만의 pure love 이야기
행복한 기억 만으로 가슴속 깊이 살아 숨쉬는
미안해요 그대에게 그만큼 always 부족한 나 였음을
도시엔 차가운 rainy
그대를 보냈던 그 밤이
아직은 내눈에 그대 살아
미련없이 보내야 하는데
그대 생각에 하늘 보면
하염없이 비만 맞게 되는 오늘
우산 아래 우리 함께 나누던
둘만의 pure love 이야기
행복한 기억 만으로 가슴속 깊이 살아 숨쉬는
미안해요 그대에게 그만큼 always 부족한 나 였음을
우리 함께여서 행복하던 그때
비가 오면 그대 스쳐가요
따스했던 두손 그대가 보고픈 day
선명한 너의 face 그대가 그리워지는 day
힘겨워한 괴로워한 그런 그대 지켜주지 못해
그리운 널 비오는 날 항상 늘 떠올려 젖을께
이내 맘에 그대로 적셔질때면 그대맘도 스르르르
언젠가는 우리 우연히 만나 안녕 인사나눠요
이렇게 비가오면 날 기억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