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에 쥐어진
욕심의 끈을 놓지 못한 채로
결국 그 손으로
서로가 서로를 해치고
누군가 말한 그 의미들은
다 거짓이 되고
내가 그려왔던 현실의 모습은
모두 착각이 되고
멍든 세상을 향해 정답을
말해주고 싶었지만
간절한 나의 외침은
결국은 혼잣말이 돼버린걸
항상 더러운 입에서
욕을 뱉어내고 있고
너의 그 입으로
모두의 틀을 망치고
누군갈 향해 던진 말들은
다시 너를 향하고
너의 이기심에 서로의 관계는
모두 엉망이 되고
병든 너희를 향해
정답을 멥해주고 싶었지만
간절한 나의 외침은
결국은 혼잣말이 돼버린걸
처절한 경쟁의 파편은
또 다른 희생을 만들고
어긋난 욕심의 무게는
결국엔 너에게 돌아가
처절한 경쟁의 파편은
또 다른 희생을 만들고
어긋난 욕심의 무게는
결국엔 너에게 돌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