グランドに響く声 黄昏の中消えてった
운동장에 울리는 목소리 노을 속에 사라졌어
きんいろ黄金色に染まる場所へ
금빛으로 물든 장소에
君を連れ出し 見つめ合う
너를 데리고 나와 마주보았어
言葉にならない想い 溢れて
말로 할 수 없는 마음이 넘쳐
ただ二人 黙ったまま とき時間が過ぎた
단지 둘 다 입을 다문 채 시간이 지났어
どうしたら この想い 伝えられるのかな
어떻게 이 마음을 전할 수 있을까
愛しくて止まらない想い 切なくて
사랑스러워서 멈출 수 없는 마음이 안타까워서
今君に届くかな 風に乗った言葉
지금 너에게 닿을까. 바람을 탄 한마디
ひとつだけ言いたくて 今でも君が好きだよ
하나만 말하고 싶어 지금도 너를 좋아한다고
夕暮れの帰り道 二人並んで 頬を染めた
저녁에 돌아가는 길 두 사람 나란히 뺨을 물들였어
何となく握った手が とても優しく包み込む
아무렇지도 않게 잡은 손이 정말 부드럽게 감쌌지
何にも言わずに 交わしたKissを
아무 말 없이 나눈 키스는
ずっと忘れたくなくて 胸にしまった
줄곧 잊을 수 없어서 가슴에 사무쳤어
だけど 時が過ぎ 季節が変わって
하지만 시간이 지나 계절이 바뀌어
二人 別々の往き方を選んでいるの
둘 다 각자의 길을 선택하고 있어
どれくらい この想い 伝えられるのかな
얼마나 이 마음이 전해졌을까
はにかんだ その笑顔 忘れられなくて
수줍은 그 미소를 잊지 못해서
まだ君に届くかな 風に消えた言葉
아직 너에게 닿을까 바람에 사라진 한 마디
ひとつだけ言いたくて 今でも君が好きだよ
하나만 말하고 싶어 아직도 너를 좋아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