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거친 삶 속에서 너와 마주친 그 순간
모든 게 바뀌어졌어 나 표현 못해도
내가 못가진 그 따뜻함 싫지는 않았어
감추고 싶은 나의 지난 날들
기억하기 싫은 내 삶의 흔적을
*말하지 않아도 넌 그저 눈빛만으로
날 편안하게 해 먼 훗날 언젠가
나를 둘러싼 이 모든 시련이 끝나면
내 곁에 있어 줘
넌 내가 잊어버린 마음을 여는 법을
처음부터 다시 가르쳐줬어
넌 내가 포기했던
일상속의 행복을 내게 돌려줬어
좀 더 다정하게 말하려 해도
그럴 재주없는 이런 나지만
말하지 않아도 넌 그저 눈빛만으로
날 편안하게 해 먼 훗날 언젠가
나를 둘러싼 이 모든 시련이 끝나면
네가 편히 잠들 수 있도록
너의 머리맡을 나 항상 지킬게
네가 무서운 꿈을 깨어나
내 이름을 부를 땐 나 언제나
*repe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