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pty Road

김동욱
1.

여전히 햇볕은 내 몸을 감싸오지만

시린 가슴은 가눌 길 없어

초라한 내 모습 옷깃을 여며보지만

외로운 맘은 가릴 수 없어

모든 게 나의 잘못이라 말하듯

차가운 바람 나를 스쳐가네

*

단 한 번도 내 편인 적이 없었던

이 세상이 오늘따라 서럽게 느껴져서

나 이 밤도 슬픔에 취한다 우우후

다시 빈손을 마주하네

2.

티없는 얼굴로 환하게 웃어 본 적이

언제였던지 기억도 없어

세상과 나는 다른 길을 가는 듯

언제나 홀로 빈 길을 걸었지

*

단 한 번도 내 편인 적이 없었던

이 세상이 오늘따라 서럽게 느껴져서

나 이 밤도 슬픔에 취한다 우우후

다시 빈손을 마주하네

관련 가사

가수 노래제목
92.Keyz Empty Road
Empty 잔향
Empty Tonight (Feat. 추서준)
Empty
Empty Deep
Empty (Bonus Track) Run !
장성우 Empty Road (Prod. JS Beatz)
JYJ Empty
Empty
Nell Empty




가사 수정 / 삭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