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신세계를 향해 가고 있지 가보지 못한 그곳에
두려움을 느낄 때 너를 생각하며
달려가 보는 거야 그대와 함께라면 이세상 저 끝까지
우리들만의 새로운 세상을 위하여
내가 지쳐 쓰러졌을 때 항상 네게 기대곤 했지
언제나 힘들 때 서로를 받쳐주는 친구였어
방황 속에 흔들렸을 때 나를 잡아줬던 희망에
포기라는 단어 우리에겐 없었어
세상의 거친 파도에 지쳐 눈물도 흘렸어
그때마다 날 안아준 건 바로 너였어
너의 두 손을 꼭 잡고 앞만 보며 달릴 거야
그곳엔 너와 나의 세상이 기다리고 있어
우리는 신세계를 향해 가고 있지 가보지 못한 그곳에
두려움을 느낄 때 너를 생각하며
달려가 보는 거야 그대와 함께라면 이세상 저 끝까지
우리들만의 새로운 세상을 위하여
힘차게 나가자 오랜 세월 흐른 뒤 후회 없는 날 위하여
멀리 떨어진 데도 잊지 않기로 해
달려가 보는 거야 그대와 함께라면 이세상 저 끝까지
우리들만의 새로운 세상을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