灰色の都會を見おろすこの部屋に
하이이로노 마치오 미오로스코노 헤야니
회색빛 도시를 내려다보는 이 방 안엔
無口なノイズ 殘して 誰もいない
무쿠치나 노이즈 노코시테 다레모 이나이
침묵의 노이즈만이 남겨진채 아무도 없고
電話も鳴ることさえ 忘れてる
데응와모 나루코토사에 와스레테루
전화도 우는 걸 잊어버리고
自由になれた痛みね
지유우니 나레타 이타미네
자유롭게 된 건 아픔 뿐...
あの夏の日 子供のように
아노 나츠노 히 코도모노 요오니
그 여름날 어린 아이처럼
はしゃぐあなたが 眩しかった
하샤구 아나타가 마부시카앗타
떠들고 장난치던 당신이 눈부셨던
遠い記憶
토오이 키오쿠
먼 지난 날의 기억...
肩をよせて步く二人のContrast
카타오 요세테 아루쿠 후타리노 콘토라스토
어깨를 기대고 걸었던 두사람의 그림자
溶け合うように 續いてた
토케 아우요오니 츠즈이테타
함께 녹아버리듯 계속 걸었지
もう探さない
모오 사가사나이
이젠 찾지 않을래
熱く生きることも
아츠쿠 이키루 코토모
뜨겁게 사는 것도
ああ 少し臆病になる
아아 스코시 오쿠뵤오니 나루
아아 조금씩 겁이 나버려
裸のままで今は 愛せないから
하다카노마마데 이마와 아이세나이카라
이제는 벌거벗은 채 사랑할 수 없기에..
時が過てば いつも切りかえが
토키가 카테바 이츠모 키리카에가
시간이 흐르면 언젠간 멋지게 변할거라고
得意なのに 笑っていても
토쿠이나노니 와라앗테이테모
자랑스럽게 말하곤 했었지만
苦しい 年上の女[ひと]と
쿠루시이 토시우에노 히토토
괴롭게도 (지금은) 연상의 여인과
暮らしていると聞いた
쿠라시테이루토 키이타
살고있다고 들었어
もう二度と 電話できない
모오 니도토 데응와데키나이
이제 두번다시 전화는 못하겠지
少し遙く 見つめる瞳
스코시 토오쿠 미츠메루 히토미
아득히 바라보는 눈동자
きっと あの人を映していた
키잇토 아노 히토오 우츠시테이타
분명 그 사람을 비추고있어
悲しいけど
카나시이케도
슬프긴하지만...
誰のせいでもない
다레노 세이데모나이
누구의 잘못도 아니야
運命[とき]の惡裁だから
토키노 이타즈라다카라
단지 운명의 장난이기에
とり戾せない微笑み
토리 모도세나이 호호에미
되돌이킬 수 없는 미소를
もう探さない
모오 사가사나이
이젠 찾지 않을래
熱く生きることも
아츠쿠 이키루 코토모
뜨겁게 사는 것도
ああ 少し臆病になる
아아 스코시 오쿠뵤오니 나루
아아 조금씩 겁이 나게돼
あの頃のように今は歸れないから
아노 코로노 요오니 이마와 카에레나이카라
이제는 그때처럼 돌아갈 수 없기에...
肩をよせて步く二人のContrast
카타오 요세테 아루쿠 후타리노 콘토라스토
어깨를 기대고 걸었던 두사람의 그림자
溶け合うように 續いてた
토케 아우요오니 츠즈이테타
함께 녹아버리듯 계속 걸었지
もう探さない
모오 사가사나이
이젠 찾지 않을래
熱く生きることも
아츠쿠 이키루 코토모
뜨겁게 사는 것도
ああ 少し臆病になる
아아 스코시 오쿠뵤오니 나루
아아 조금씩 겁이 나버려
裸のままで今は 愛せないから
하다카노마마데 이마와 아이세나이카라
이제는 벌거벗은 채 사랑할 수 없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