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rinne Bailey Rae에
Like a Star
울려펴지는 라디오 노래에
무심히 누워 있다
넌 스르르 잠들어 아나키스트
생각보다 참 부질 없는 세상
나의 곁에 어느
누구도 없다는 생각
나도 한적 있지만 걱정마
내가 여기 있어
마치 너의 옆에 켜져 있는
수면등처럼
넌 모로 누워 아무렇지 않은
표정 짓고 있지만
니가 모아 놓은 저 두손을 보면
마치 있지난
그걸 부탁으로 알아듣지
숱한 고민으로 가득찬
너의 몸은 언제나 앓아눕지
수치스러운 농담들과
잃어버린 자아
시키는대로 누군가의
눈에 사는 너가
오직 너로써 존재하는 작은 시간
물끄러미 나는 너의 곁에 앉아
마치 이불처럼 누워있어
이따금 슬픔에 취한 사람처럼
뒤척이는 너
공허한 낱말들처럼
잊혀지기 두려워
그것을 이해 한다는 것
220V 백색 조명등 아래 응고된
너를 안아주는 것
우린 언제나 혼자 떠있는 섬이지만
너와 난 같은 곳을
바라보진 않지만
I'm Here 언제나 여기 있어
너는 너 나는 나로써
함께 해줘 I'm Here
시간은 언제나 후회를 데려와
우리에게 묻지
넌 정말 잘 하고 있는거니
넌 한숨을 내쉬며 많은걸
내려놓은듯 웃지
하지만 넌 안간힘을 쓰고 있잖니
축처진 등고선 꽉
문 어금니로 넌
하루를 견뎌내
위로 투성이 속에서 행복한
사람처럼 열연해
어제와 내일이란 거미줄에 걸린네
감정들은
몽유병에 걸린 것처럼 말하네
너무 힘들어
그저 난 행복하고 싶어
내가 누군지 알고싶어
난 빛 나고 싶어 도와줘 부디
네가 빛 나기 위해선 필요해
언제나 어둠이
밤 들숨과 날숨 사방천지 숨소리들
너는 꺼지고 마음은 켜지는 순간
낮 그림자는 켜지고 네안의
불빛이 숨겨지는 시간
자 불을 꺼줄게 그럼 그들은 알꺼야
네가 빛나고 있다는 것
너의 곁엔 항상 내가 있다는 것
웅크린 너의 몸은 다시 일어나기
위함인 것
동이 트기전 켜진 불빛들 그 중
하나는 바로 너
우린 언제나 혼자 떠있는 섬이지만
너와 난 같은 곳을 바라보진 않지만
I'm Here 언제나 여기 있어
너는 너 나는 나로써
함께 해줘 I'm Here
우린 언제나 혼자 떠있는 섬이지만
너와 난 같은 곳을 바라보진 않지만
I'm Here 언제나 여기 있어
너는 너 나는 나로써
함께 해줘 I'm Here
우린 언제나 혼자 떠있는 섬이지만
너와 난 같은 곳을 바라보진 않지만
I'm Here 언제나 여기 있어
너는 너 나는 나로써
함께 해줘 I'm Here
우린 언제나 혼자 떠있는 섬이지만
너와 난 같은 곳을 바라보진 않지만
I'm Here 언제나 여기 있어
너는 너 나는 나로써
함께 해줘 I'm Here
우리들은 언제나 밝게 빛나지만
아무도 몰라준다는 생각만 하지만
내가 보기엔 너가 가장 빛나는 별
널 바라봐주는 내가
바로 여기 있는 걸
너에겐 언제가 보았던 백색의
아름다움이 있어
네 생엔 내가 모르는 너만의
아른함이 있어
난 너의 속눈썹 어딘가 숨어있는
널 알아
촉촉히 젖은 눈동자 속에서
살아가는 너 와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