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걷다가 거울 속에
비친 내 모습을 보며
웃음을 지어
누굴 기다리는 게
이렇게 행복한 건지 몰랐어
니가 처음인걸
널 위해 준비한
내 수줍은 고백을 너 받아주기를
나 부족해도 좀 모자라도
너 하나만 괜찮다면
지켜줄께
영원히 네 곁에 있을께
언제나 너 외롭지 않게
니 손을 잡고
환하게 빛나는 너만 보며 걸을께
지켜줄께
네게 찬 바람이 불어도
너에게 봄이 돼줄께
지금 이순간
넌 그저 내게
고개만 끄덕여주면 돼
널 위해 준비한
내 수줍은 고백을 너 받아주기를
나 부족해도 좀 모자라도
너 하나만 괜찮다면
지켜줄께
영원히 네 곁에 있을께
언제나 너 외롭지 않게
니 손을 잡고
환하게 빛나는 너만 보며 걸을께
지켜줄께
네게 찬 바람이 불어도
너에게 봄이 돼줄께
지금 이순간
넌 그저 내게
고개만 끄덕여주면 돼
오랫동안 숨겨왔던
너로 물든 나의 마음에
너무 놀라지 않길
조금씩 보여 줬던
내 진심을 알거라 믿어
사랑할께
영원히 네 곁에 있을께
언제나 너 외롭지 않게
니 손을 잡고
환하게 빛나는 너만 보며 걸을께
지켜줄께
네게 찬 바람이 불어도
너에게 봄이 돼줄께
지금 이순간
넌 그저 내게
고개만 끄덕여주면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