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니 집 앞을 지나가다가
짧은 머리에 널 봤어
그냥 지나치고 걸으려는데
눈이 떨어지지 않더라
전보다 더 예뻐졌어
시간 지나니 더 여자다워
우연히 길을 걷다가
너무 아름다운 널 봤어
너를 잊고 싶지가 않아
이렇게 가까이 있는 너잖아
너를 잊고 싶지가 않아
이렇게 가까이 있는 너잖아
내 꿈속에 내 품속에
내 꿈속에 내 품속에
우연히 라도 네가 날 생각할까
되지 않는 기대도 해봐
그냥 난 이렇게 네가 좋은데
혼자 주눅들고 있더라
전 보다 더 너를 원해
시간지나 내 맘만 커져가
우연히 길을 걷다가
온통 네 생각에 가득 차
너를 잊고 싶지는 않아
이렇게 가까이 있는 너잖아
너를 잊고 싶지가 않아
이렇게 가까이 있는 너잖아
내 꿈속에 내 품속에
내 꿈속에 내 품속에
살아 살아 살아 살아